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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찾는 사람들만나♥ 2023. 10. 29. 22:48
https://watv.org/ko/bible_word/search-of-mothers/
엄마를 찾는 사람들 - 기획/칼럼
이탈리아 작가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가 19세기 후반에 발표한 단편 동화 는 세계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한 편의 동화는 아홉 살 소년 마르코가 멀리 일하러 간 엄마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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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발표한 단편 동화 『엄마 찾아 삼만 리』는 세계 명장 중에 하나로
아홉 살 소년 마르코가 멀리 일하러 간 엄마를 찾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남미의 아르헨티나까지
1만 2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여정을 떠나는 내용으로 애니메이션으로 각색되기까지 했습니다.
오래된 고전이라 해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인 것은 마르코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의 고향, 엄마를 찾는다는 시대를 초월하는 공감 때문입니다.
어머니와 자녀 간의 뗄 수 없는 천륜이 어디에서 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성경은 이 땅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쩌다 그 품을 떠나와 곤고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처지지만
우리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께 세상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각별한 사랑을 받던 천사들이었습니다.(잠8:22-26, 욥38:4,7)
차고 넘치는 천상의 사랑을 받다 내려온 존재들에게,
진실한 사랑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살이는 고달플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온갖 물질의 풍요로움을 누리고 살면서도 고독과 공허함을
하소연하는 목소리들이 점점 높아져만 가는 이유입니다.
요즘 사방에서 불고 있는 힐링 열풍은
그 영혼의 공허함을 채우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하지만 어떤 힐링도 일시적인 위안은 될지언정 근본적인 욕구 충족은 될 수 없습니다.
영혼의 공허함을 온전히 채울 수 있는 것은 내 영혼을 낳아주신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자녀들을 한시도 잊지 못하는 존재가 바로 어머니입니다.
인생의 수고와 슬픔 속에 있는 자녀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 4장 26절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사 49장 14-16절누구보다 따뜻한 어머니의 품을 그리워하면서도 선뜻 마음을 열기가 쉽지 않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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