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나게 할 일들

생명수근원 어머니하나님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알리시다

올해를 빛나게 할 일들 2023. 11. 20. 05:40

이사야 선지자는 장차 구원자가 이스라엘에 등장하여

메말라 죽어가는 백성들에게 생명수를 받으라고 외치실 것을 계시로 보고 기록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이사야 55장 1~2절

 

사마리아 여인과 구원자의 만남

수세기 동안 사마리아인과 유대인은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 있었다.

하나님의 선민으로 혈통을 목숨처럼 여기는 유대인들은 이방의 민족과 혈통이 섞인 사마리아인을 멸시하고

상종조차 하지 않았다

(열왕기하 17:24, 요한복음 4:9).

그러나 이례적으로

예수께서는 사마리아에서 만난 여인과 대화하며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셨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들은 오랫동안 메시아를 기다려왔다.

그토록 기다려온 메시아가 놀랍게도 보잘것없는 땅인 사마리아에,

그것도 사람의 모습으로 서 계신 것이다.

고작 물 한 잔을 부탁하는 사람이 실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하나님 곧 생명수의 근원이었던 것이다(이사야 55:1~3).

그제야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둔 채 서둘러 마을로 돌아가서 메시아가 사람 되어 오셨음을 전파했다(요한복음 4:28~29).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점이 있다.

여인은 왜 쉽사리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했을까.

분명히 자신의 눈앞에서 대면하여 긴 대화를 나눴음에도 그녀는 좀처럼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했다.

여인이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무지해서였을까.

그렇다면 사마리아인이 아닌 정통 유대인들은 예수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과연 그들은 예수의 근본을 알아봤을까.

유대인들은 예수를 요셉의 아들로만 생각했고(누가복음 3:23),

예수를 배우지 못한 사람으로 취급했고(요한복음 7:15),

예수가 한낱 사람이면서 하나님 행세를 한다고 생각했다(요한복음 10:33).

서기관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의 증거를 거짓으로 치부했다(요한복음 8:13).

이것이 당시 유대인과 종교 지도자들의 눈에 비친 예수의 모습이었다.

예수께서는 공생애 3년 동안 생명수를 주시면서 자신이 메시아임을 드러내셨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

심지어 예수님을 믿고 따라다니는 사람들조차 그를 선지자 정도로 생각했다(마태복음 21:10~11, 16:13~14, 누가복음 7:16, 요한복음 6:14).

오랫동안 예수님과 동행했던 제자 빌립도 예외는 아니었다(요한복음 14:7~9).

예수가 메시아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쉽사리 알아보지 못한 이유는 간단하다.

생명수를 받으라고 말씀하신 분의 모습이 너무 평범했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 그는 ‘온 우주를 다스리시고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셨다(로마서 9:5, 빌립보서 2:6~7).

생명수 주시는 분이 다시 등장한다면?

성경은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다시 오실 메시아를 증거하고 있다

신약성경에는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사람’으로 등장하신 메시아의 모습과,

그를 대하는 종교 기득권층의 민낯이 낱낱이 담겨있다.

2천 년 전 유대인과 종교 지도자들은 자기 나름대로 설정한 하나님의 모습이 있었다.

옛적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반포하셨을 때처럼 일곱 우레와 뇌성과 번개로 말씀하시는 위엄이 가득한 모습이어야만 했다(출애굽기 20:18~19). 하나님은 오직 영으로만 존재하셔야 했다.

때문에 자신들이 설정한 것과는 전혀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렇게 잘못된 설정에서 시작된 믿음은 군중과 여론과 거짓 증인들을 동원해

예수를 ‘정신이상자’, ‘종말론자’, ‘이단자’로 몰아세웠다.

 

 

반면 사마리아 여인은 그들과 달랐다.

그녀는 기득권의 교리를 잣대로 예수를 바라보지 않았다.

오히려 과거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자신을 내려놓고, 겸손히 말씀을 경청했다.

 

이는 생명수의 비밀, 곧 사람으로 오신 메시아를 영접하는 축복으로 이어졌다.

오늘날 우리는 사마리아 여인과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기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성경의 마지막 장은,

또다시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등장하실 메시아를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령과 신부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경의 증거대로 신부되신 예루살렘 어머니하나님 생명수의 근원입니다

 

<사마리아 여인과 생명수의 근원>

https://pasteve.com/church-of-god/god-the-mother/samaritan-woman/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의 대화 -무엇을 교훈하는가? [요4장]

사마리아 여인은 메시아인 예수와 긴 대화를 나눴다. 이는 요한복음 4장 3절에서 26절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그런데 사마리아 여인은 왜 메시아를 단번에 알아보지 못했을까?

pasteve.com